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제정되었다.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제정돼 14회까지 경방육영회에서 시행해오다 2006년부터 수당재단이 계승해오고 있다.
최교수는 생명화학공학기술, 나노기술 및 전자공학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나노바이오 전자소자 분야의 독창적인 핵심 원천기술들을 개발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왔다. 연구는 바이오 진단, 신약 스크리닝, 고밀도 정보처리, 환경오염 검출 등의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되고 있다.